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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한반도 리뷰 시간입니다. 한국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 연구위원 이호령 박사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는 10일은 북한 노동당 창건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80주년이라 대대적으로 준비하는것 같은데 수만 명이 동원됐다는 군 당국의 분석도있었어요. 이번에 어떤 부분을 강조를 많이 할까요?
◆이호령> 아무래도 이번에는 가장 큰 열병식을 진행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요 열병식이 낮보다는 밤에 굉장히 화려하게 진행이 될 것 같은데요. 이번에 80주년 노동당 창건 기념일이고 내년에는 9차 당대회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제(3일) 보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있었어요. 8차 당대회에서 제시했던 주요 과제들을 막바지에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회의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런데 바로 당 창건 80주년 10일에 이 부분에 대한 업적을 부각시키면서 특별히 군사적인 부분에 더 많은 부각이 될 테고, 거기에 따른 경제적인 성장 발전 부분도 같이 부각을 시키면서 김정은 체제의 공고함을 과시를 하면서 충성 부분을 독려를 할 거라는 예상이 들어요. 특히 이 부분이 보면 북한이 계속해서 핵 포기와 관련돼서는 불가역적이다라는 부분을 강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열병식을 통해서도 북한의 핵능력 강화와 국방력 강화 부분, 그리고 이 국방력 강화를 계속해서 가져가야 된다라는 부분에 더 많은 초점을 두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 행사를 앞두고 김선경 북한 외무상 부상이 UN 연설에 참여를 했습니다. 북한이 UN에 고위급을 파견한 게 7년 만이라고 하는데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이호령> 7년 만에 보냈다라는 것에 의미를 두자고 하면 지금 그 앞에 9월부터 굉장히 외교적인 행보를 김정은 위원장부터 시작해서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보면 결국에는 북한의 핵 능력과 관련돼서 이 부분을 인정을 받겠다. 그러면 이번 UN에 가서 연설한 내용을 보면 비핵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나 북한을 존중하는 국가와는 교류 협력이 가능하다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전달한 걸 보면 결국에는 비핵화라는 부분 절대 받지 못하겠다. 그러나 외교적인 대화 부분은 항상 열려있다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전달한 측면이 크다라고 볼 수 있겠죠.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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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한반도 리뷰 시간입니다. 한국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 연구위원 이호령 박사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는 10일은 북한 노동당 창건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80주년이라 대대적으로 준비하는것 같은데 수만 명이 동원됐다는 군 당국의 분석도있었어요. 이번에 어떤 부분을 강조를 많이 할까요?
◆이호령> 아무래도 이번에는 가장 큰 열병식을 진행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요 열병식이 낮보다는 밤에 굉장히 화려하게 진행이 될 것 같은데요. 이번에 80주년 노동당 창건 기념일이고 내년에는 9차 당대회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제(3일) 보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있었어요. 8차 당대회에서 제시했던 주요 과제들을 막바지에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회의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런데 바로 당 창건 80주년 10일에 이 부분에 대한 업적을 부각시키면서 특별히 군사적인 부분에 더 많은 부각이 될 테고, 거기에 따른 경제적인 성장 발전 부분도 같이 부각을 시키면서 김정은 체제의 공고함을 과시를 하면서 충성 부분을 독려를 할 거라는 예상이 들어요. 특히 이 부분이 보면 북한이 계속해서 핵 포기와 관련돼서는 불가역적이다라는 부분을 강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열병식을 통해서도 북한의 핵능력 강화와 국방력 강화 부분, 그리고 이 국방력 강화를 계속해서 가져가야 된다라는 부분에 더 많은 초점을 두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 행사를 앞두고 김선경 북한 외무상 부상이 UN 연설에 참여를 했습니다. 북한이 UN에 고위급을 파견한 게 7년 만이라고 하는데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이호령> 7년 만에 보냈다라는 것에 의미를 두자고 하면 지금 그 앞에 9월부터 굉장히 외교적인 행보를 김정은 위원장부터 시작해서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보면 결국에는 북한의 핵 능력과 관련돼서 이 부분을 인정을 받겠다. 그러면 이번 UN에 가서 연설한 내용을 보면 비핵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나 북한을 존중하는 국가와는 교류 협력이 가능하다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전달한 걸 보면 결국에는 비핵화라는 부분 절대 받지 못하겠다. 그러나 외교적인 대화 부분은 항상 열려있다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전달한 측면이 크다라고 볼 수 있겠죠.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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