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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기분 좋은 소식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코스피가 계속 질주하고 있어요.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데 이 배경 주역을 분석하신다면 어떤 걸 꼽아주시겠습니까?
◆주원> 주주 이익을 확대하는 시스템, 새 정부 들어서. 배당을 높인다든가 그런 게 상당히 주식 투자에 중요한 동기가 될 수 있고. 두 번째는 우리 주식시장만 좋은 건 아니거든요. 글로벌 주식시장이 다 좋아요. 왜 글로벌 주식시장이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다 좋은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통화정책이 됐든 재정정책이 됐든 돈을 푸는 방향으로 모든 정부가 경기를 살린다는 그런 핑계로 돈을 풀고 있거든요. 우리나라도 추경 올해 30조나 풀었잖아요. 금리 조금씩 내려가고 있고. 이런 것을 볼 때는 경제 펀더멘털이 반영이 되는 게 주식시장인데. 그거보다는 시스템적인, 주주 배당을 높이고 그다음에 유동성이 공급돼서 유동성 장세. 이런 부분이 큰 것 같고. 시장에서 분석하시는 분들은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면 적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되거든요. 확실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 증시만 보더라도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비롯해서 반도체주가 올랐잖아요. 이런 것을 볼 때는 AI의 희망 그런 쪽이 주식시장에 묻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앵커> 삼성전자 이야기를 하셨지만 어제 8만 전자까지 올랐어요. 8이라는 숫자를 얼마 만에 본지 모르겠어요. 지금 증권가에서는 목표 주가도 잇따라서 상향하고 있는데. 11만 전자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현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주원> 제 친구 중의 하나가 9만 전자가 10만 전자에 물려서 아직도 8만 전자가 됐음에도 손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때 증권가에서 나온 얘기가 그거였거든요. 11만 전자, 12만 전자. 우리는 주식을 모르죠. 다만 삼성전자에 대해서 저렇게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원래는 AI 반도체 미국 미장에 보면 엔비디아가 주도를 하고 그다음에 SK하이닉스가 수익률이 더 높거든요, 삼성전자보다는. AI 반도체 관련된 HBM 그게 따라올라가면서 그쪽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삼성전자는 HBM이 아니거든요, D램이거든요. 그런데 시장에서 나온 얘기가 뭐냐 하면 AI 반도체를 보면 HBM도 써야 되지만 D램도 따라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삼성전자도 좋은 쪽으로 작용한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러면 그전에는 안 그랬나? 그전에 AI 관련된 기기를 만들 때 D램이 안 들어갔었나요? 개인적으로 갑자기 그런 얘기가 왜 나오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물론 제가 삼성전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10층과 11층까지는 무리이지 않을까. 다만 이거 들으시는 시청자분들께서는 저는 주식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개인이 지는 겁니다.
◇앵커> 아무래도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고요.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고 저평가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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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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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기분 좋은 소식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코스피가 계속 질주하고 있어요.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데 이 배경 주역을 분석하신다면 어떤 걸 꼽아주시겠습니까?
◆주원> 주주 이익을 확대하는 시스템, 새 정부 들어서. 배당을 높인다든가 그런 게 상당히 주식 투자에 중요한 동기가 될 수 있고. 두 번째는 우리 주식시장만 좋은 건 아니거든요. 글로벌 주식시장이 다 좋아요. 왜 글로벌 주식시장이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다 좋은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통화정책이 됐든 재정정책이 됐든 돈을 푸는 방향으로 모든 정부가 경기를 살린다는 그런 핑계로 돈을 풀고 있거든요. 우리나라도 추경 올해 30조나 풀었잖아요. 금리 조금씩 내려가고 있고. 이런 것을 볼 때는 경제 펀더멘털이 반영이 되는 게 주식시장인데. 그거보다는 시스템적인, 주주 배당을 높이고 그다음에 유동성이 공급돼서 유동성 장세. 이런 부분이 큰 것 같고. 시장에서 분석하시는 분들은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면 적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되거든요. 확실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 증시만 보더라도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비롯해서 반도체주가 올랐잖아요. 이런 것을 볼 때는 AI의 희망 그런 쪽이 주식시장에 묻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앵커> 삼성전자 이야기를 하셨지만 어제 8만 전자까지 올랐어요. 8이라는 숫자를 얼마 만에 본지 모르겠어요. 지금 증권가에서는 목표 주가도 잇따라서 상향하고 있는데. 11만 전자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현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주원> 제 친구 중의 하나가 9만 전자가 10만 전자에 물려서 아직도 8만 전자가 됐음에도 손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때 증권가에서 나온 얘기가 그거였거든요. 11만 전자, 12만 전자. 우리는 주식을 모르죠. 다만 삼성전자에 대해서 저렇게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원래는 AI 반도체 미국 미장에 보면 엔비디아가 주도를 하고 그다음에 SK하이닉스가 수익률이 더 높거든요, 삼성전자보다는. AI 반도체 관련된 HBM 그게 따라올라가면서 그쪽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삼성전자는 HBM이 아니거든요, D램이거든요. 그런데 시장에서 나온 얘기가 뭐냐 하면 AI 반도체를 보면 HBM도 써야 되지만 D램도 따라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삼성전자도 좋은 쪽으로 작용한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러면 그전에는 안 그랬나? 그전에 AI 관련된 기기를 만들 때 D램이 안 들어갔었나요? 개인적으로 갑자기 그런 얘기가 왜 나오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물론 제가 삼성전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10층과 11층까지는 무리이지 않을까. 다만 이거 들으시는 시청자분들께서는 저는 주식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개인이 지는 겁니다.
◇앵커> 아무래도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고요.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고 저평가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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