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최대' 대한항공의 역대급 결정...트럼프 위한 '선물 보따리' [굿모닝경제]

'창사 이래 최대' 대한항공의 역대급 결정...트럼프 위한 '선물 보따리' [굿모닝경제]

2025.08.27.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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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대미협력 카드뿐만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나갈 때 대미투자 선물보따리를 굉장히 많이 들고 나갔거든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항공 분야에서는 대한항공이 보잉사로부터 항공기 103대를 구입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규모인가요?

◇ 석병훈
대한항공이 창사 이래로 단일 계약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라고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이 총 70조 원의 대미투자를 발표했는데요. 보잉사로부터 보잉기 103대를 신규 도입할 뿐만 아니라 GE에어로스페이스와는 엔진 구매 및 엔진 서비스 구매 계약을 했습니다. 막대한 대미 투자, 지난해 이미 34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것에 이어70조 원의 대미투자를 얘기했기 때문에 이것은 한미 정상회담에 큰 힘이 됐고요. 그다음에 미국과 한국 간의 무역수지 불균형을 해결하는 데도 상당히 크게 기여를 했다라고 해서 국적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앵커
국적 항공사로서 큰 역할을 해 주기는 했는데 궁금한 점이 전 세계가 트럼프가 하도 압박을 하니까 보잉 쪽에 주문을 하겠다라는 발표를 잇따라서 하고 있어요. 거의 20년치 주문이다, 이런 말도 나오는데 보잉이 이거 다 만들 수 있습니까?

◇ 석병훈
좋은 지적인데요. 사실은 주문이 많이 쌓이면 미국의 상황에서도 많은 주문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가라는 의구심이 제기되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장기계약을 체결해서 단계적으로 납품하는 형식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제작 : 윤현경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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