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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웬 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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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을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15일 방송한 YTN 온라인 오리지널 콘텐츠 ‘이게 웬 날리지’에는 방송인 알파고, 건축가 오영욱, 신 시장이 출연해 흉물에서 공원으로 재탄생한 하수처리장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6월 13일 '성남물빛정원'으로 이름을 바꿔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신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구미동 하수처리장을 “혁신과 변화의 공간으로 개조했다”고 설명했다.
'도시재생' 사업은 기존 것들을 최대한 살리면서 구조물에 있는 서사까지 그대로 담은 개발 방식이다.
신 시장은 "취임 후 이 하수처리장을 시민들께 돌려드리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스페인 빌바오 공업지대를 돌아본 후 우리도 이렇게 바꾸자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압펌프장 자리에는 뮤직홀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7월 5일 지휘자 금난새는 이곳에서 ‘한여름밤 콘서트’를 열었다.
신 시장은 일부 남은 하수처리장 개발 계획도 전했다. 신 시장은 "음악홀 말고 그옆에 산책길이 된 공간에 세계적인 미술관을 유치하려고 한다. 3대 세계 미술관 중 하나인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 관계자을 불러서 그 공간을 둘러보게 했고, 구겐하임 재단 에도 접촉 제안을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미술관을 유치하는 게 우리 '도시재생' 사업의 최종 목적지"라며 "버려진 곳을 새롭게 만드는 '도시재생'을 우리 성남시에서 앞장서서 하겠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피대상인 공간을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다니, 정말 좋다", "도시재생에 진심이 느껴진다", "성남은 역시나 일하는 정치인, 공무원이 필요한 곳"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게 웬 날리지'는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 이슈부터 문화, 역사, 스포츠까지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쉽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출연한 '이게 웬 날리지'는 YT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digital 허환 (angel1004@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5일 방송한 YTN 온라인 오리지널 콘텐츠 ‘이게 웬 날리지’에는 방송인 알파고, 건축가 오영욱, 신 시장이 출연해 흉물에서 공원으로 재탄생한 하수처리장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6월 13일 '성남물빛정원'으로 이름을 바꿔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신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구미동 하수처리장을 “혁신과 변화의 공간으로 개조했다”고 설명했다.
'도시재생' 사업은 기존 것들을 최대한 살리면서 구조물에 있는 서사까지 그대로 담은 개발 방식이다.
신 시장은 "취임 후 이 하수처리장을 시민들께 돌려드리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스페인 빌바오 공업지대를 돌아본 후 우리도 이렇게 바꾸자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압펌프장 자리에는 뮤직홀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7월 5일 지휘자 금난새는 이곳에서 ‘한여름밤 콘서트’를 열었다.
신 시장은 일부 남은 하수처리장 개발 계획도 전했다. 신 시장은 "음악홀 말고 그옆에 산책길이 된 공간에 세계적인 미술관을 유치하려고 한다. 3대 세계 미술관 중 하나인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 관계자을 불러서 그 공간을 둘러보게 했고, 구겐하임 재단 에도 접촉 제안을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미술관을 유치하는 게 우리 '도시재생' 사업의 최종 목적지"라며 "버려진 곳을 새롭게 만드는 '도시재생'을 우리 성남시에서 앞장서서 하겠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피대상인 공간을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다니, 정말 좋다", "도시재생에 진심이 느껴진다", "성남은 역시나 일하는 정치인, 공무원이 필요한 곳"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게 웬 날리지'는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 이슈부터 문화, 역사, 스포츠까지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쉽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출연한 '이게 웬 날리지'는 YT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digital 허환 (angel10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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