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이론?" 곽범, YTN 지식 잡담쇼 '날리지 위원회' 진행 맡는다

"카리나 이론?" 곽범, YTN 지식 잡담쇼 '날리지 위원회' 진행 맡는다

2025.09.17.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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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 잡담쇼 '날리지 위원회' 단독 MC 개그맨 곽범
- 첫 잡담 주제는 'AI는 인류를 구원할까, 파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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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개그맨 곽범이 YTN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날리지 위원회'의 단독 MC를 맡는다.

'날리지 위원회'는 '잡담이 세상을 구한다'는 슬로건 아래, 사회·문화·철학·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대화를 통해 쉽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YTN 지식 토크쇼 '이게 웬 날리지?'의 스핀오프 콘텐츠다.

첫 방송에서는 'AI는 인류를 구원할까 파멸할까'를 주제로 잡담한다.

인지과학자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AI와 연애가 가능할지, AI가 대체할 인간의 직업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흥미로운 '날리지'(지식)가 쏟아질 예정이다.

평소 인문학, 역사 등에 관심이 많은 MC 곽범은 전문 지식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그는 '카리나 이론'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연애 철학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날리지 위원회'는 어렵게 느껴졌던 교양이나 지식을 잡담이라는 친근한 형식으로 풀어내는 콘텐츠"라며 "잡담을 듣다 보면 저절로 '날리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날리지 위원회'는 9월 17일 첫 공개된다. 유튜브 지식 채널 '이게 웬 날리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YTN digital 문지영 (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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