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고 원망하죠' 애즈원 이민...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지금이뉴스]

2000년대 R&B 음악으로 사랑받았던 여성 듀오 애즈원의 멤버 이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오늘(6일) YTN star에 "이민이 사망한 것이 맞다"며 "현재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나친 억측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978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이민은 1999년 애즈원 1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했습니다.

애즈원은 팝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창법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너만은 모르길`, `데이 바이 데이`, `원하고 원망하죠`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습니다.

애즈원은 지난 6월에도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기자ㅣ오지원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이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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