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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황지연 앵커
■ 출연 : 이영주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예를 들어서 집 안에 물이 찼을 때 누전의 위험도 클 것 같거든요. 이럴 때는 어떤 것들을 조심하면 좋을까요?
◇ 이영주
기본적으로 집 안에 만약에 물이 차서 누전이 발생했다면 사실 차단기가 작동해서 대부분 전기를 끊어주는 이런 역할들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평상시에도 집 안에 전기를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제대로 점검이나 관리가 안 되면 차단이 안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라도 침수가 우려된다거나 혹은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집안에 두꺼비 집 안에 있는 차단기 버튼을 눌러서 제대로 차단되는지, 작동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하실 필요가 있겠고요. 일단 침수가 발생한다고 하면 이런 누전 차단기가 자동으로 차단해 주겠습니다마는 일차적으로는 본인이 직접 차단하셔서 전기적인 위험, 이런 감전의 위험들 이런 것들을 배제하시는 게 안전하겠습니다.
◆ 앵커
요즘에는 집안도 그렇고 바깥에도 전기시설이 굉장히 많고 또 차량도 전기차가 굉장히 많아졌기 때문에 이렇게 폭우가 내리면 우리가 감전에 노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영주
일단 기본적으로 전기차 또 전기차에 있는 배터리 같은 경우는 사실 물에 대한 실드, 한마디로 보호가 되어 있거든요.그래서 쉽게 방전된다거나 혹은 누전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 겁니다. 또 그리고 이렇게 해서 물에 만약에 노출됐다고 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끊어주는 장치들도 되어 있기 때문에 침수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감전사고로 이어지는 상황들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만 야외활동 중에 바깥에서 보행 중이나 이럴 때 비가 많이 오는 상황 혹은 전신주라든지 이런 것들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이런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비가 많이 오는 시기 또 침수가 된 지역이라면 전신주 혹은 신호등 이 근처에는 가지 않으시는 게 좋겠고요. 또 이런 것들이 사실은 근처에 가지 않는다고 전혀 감전의 위험이 없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이격이 된다면 감전의 위험성은 줄어들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유념하시고요. 또 하나는 비가 많이 오면서 이렇게 전신주가 넘어지거나 혹은 다른 구조물들이 넘어지거나 문제가 생기면서 전선이 끊어진 부분들이 노출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상당히 위험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전선이 끊어진 부분 주변으로 가지 않는 것들, 또 끊어진 전선이 있을 때는 바로 지자체나 한전에 신고하셔서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들,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제작 : 윤현경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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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영주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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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예를 들어서 집 안에 물이 찼을 때 누전의 위험도 클 것 같거든요. 이럴 때는 어떤 것들을 조심하면 좋을까요?
◇ 이영주
기본적으로 집 안에 만약에 물이 차서 누전이 발생했다면 사실 차단기가 작동해서 대부분 전기를 끊어주는 이런 역할들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평상시에도 집 안에 전기를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제대로 점검이나 관리가 안 되면 차단이 안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라도 침수가 우려된다거나 혹은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집안에 두꺼비 집 안에 있는 차단기 버튼을 눌러서 제대로 차단되는지, 작동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하실 필요가 있겠고요. 일단 침수가 발생한다고 하면 이런 누전 차단기가 자동으로 차단해 주겠습니다마는 일차적으로는 본인이 직접 차단하셔서 전기적인 위험, 이런 감전의 위험들 이런 것들을 배제하시는 게 안전하겠습니다.
◆ 앵커
요즘에는 집안도 그렇고 바깥에도 전기시설이 굉장히 많고 또 차량도 전기차가 굉장히 많아졌기 때문에 이렇게 폭우가 내리면 우리가 감전에 노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영주
일단 기본적으로 전기차 또 전기차에 있는 배터리 같은 경우는 사실 물에 대한 실드, 한마디로 보호가 되어 있거든요.그래서 쉽게 방전된다거나 혹은 누전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 겁니다. 또 그리고 이렇게 해서 물에 만약에 노출됐다고 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끊어주는 장치들도 되어 있기 때문에 침수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감전사고로 이어지는 상황들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만 야외활동 중에 바깥에서 보행 중이나 이럴 때 비가 많이 오는 상황 혹은 전신주라든지 이런 것들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이런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비가 많이 오는 시기 또 침수가 된 지역이라면 전신주 혹은 신호등 이 근처에는 가지 않으시는 게 좋겠고요. 또 이런 것들이 사실은 근처에 가지 않는다고 전혀 감전의 위험이 없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이격이 된다면 감전의 위험성은 줄어들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유념하시고요. 또 하나는 비가 많이 오면서 이렇게 전신주가 넘어지거나 혹은 다른 구조물들이 넘어지거나 문제가 생기면서 전선이 끊어진 부분들이 노출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상당히 위험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전선이 끊어진 부분 주변으로 가지 않는 것들, 또 끊어진 전선이 있을 때는 바로 지자체나 한전에 신고하셔서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들,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제작 : 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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