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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Z폴드7의 숏폼 광고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제품의 얇은 두께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연출이 호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갤럭시Z폴드7의 두께를 강조한 광고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는 파란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여성이 등장하며, 화면이 천천히 줌아웃되면서 손에 쥔 갤럭시Z폴드7이 드러납니다.
줄무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제품을 통해 초슬림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백만 년 만에 잘 만든 광고”, “이번엔 감이 살아났다(감다살)”, “광고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후에도 두께를 강조한 숏폼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습니다.
LP판 여러 장이 꽂힌 책장에서 위화감 없이 제품을 꺼내거나, 파란 형광펜으로 그은 선 위에 제품이 나타나는 방식으로 갤럭시Z폴드7의 얇은 두께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신제품이 LP판이나 펜촉과 맞먹는 두께임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입니다.
갤럭시Z폴드7은 역대 Z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모델입니다.
접었을 때 두께는 8.9㎜, 펼쳤을 때는 4.2㎜로, 전작인 Z폴드6보다 각각 3.2㎜, 1.4㎜ 얇아졌습니다.
오포의 ‘파인드 N5’와 같은 두께이며,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으로 알려진 ‘매직 V5’보다는 0.1㎜ 두껍습니다.
외신도 이러한 개선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Z폴드7은 전작보다 무게가 10% 줄고, 두께는 26% 얇아졌다. 분석가들은 이번 신제품이 폴더블폰의 단점이던 부피와 무게 문제를 일부 해결했다고 평가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7과 플립7에 대한 사전 예약을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공식 출시는 이달 25일입니다.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SamsungKorea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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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품의 얇은 두께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연출이 호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갤럭시Z폴드7의 두께를 강조한 광고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는 파란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여성이 등장하며, 화면이 천천히 줌아웃되면서 손에 쥔 갤럭시Z폴드7이 드러납니다.
줄무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제품을 통해 초슬림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백만 년 만에 잘 만든 광고”, “이번엔 감이 살아났다(감다살)”, “광고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후에도 두께를 강조한 숏폼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습니다.
LP판 여러 장이 꽂힌 책장에서 위화감 없이 제품을 꺼내거나, 파란 형광펜으로 그은 선 위에 제품이 나타나는 방식으로 갤럭시Z폴드7의 얇은 두께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신제품이 LP판이나 펜촉과 맞먹는 두께임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입니다.
갤럭시Z폴드7은 역대 Z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모델입니다.
접었을 때 두께는 8.9㎜, 펼쳤을 때는 4.2㎜로, 전작인 Z폴드6보다 각각 3.2㎜, 1.4㎜ 얇아졌습니다.
오포의 ‘파인드 N5’와 같은 두께이며,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으로 알려진 ‘매직 V5’보다는 0.1㎜ 두껍습니다.
외신도 이러한 개선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Z폴드7은 전작보다 무게가 10% 줄고, 두께는 26% 얇아졌다. 분석가들은 이번 신제품이 폴더블폰의 단점이던 부피와 무게 문제를 일부 해결했다고 평가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7과 플립7에 대한 사전 예약을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공식 출시는 이달 25일입니다.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Samsu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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