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판매점서 로또 1등 4명 나왔다...동일인일 경우 '82억' 초대박 [지금이뉴스]

한 판매점서 로또 1등 4명 나왔다...동일인일 경우 '82억' 초대박 [지금이뉴스]

2025.06.16.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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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6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3명 가운데 4명이 경기도 여주의 한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당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동일인일 경우, 총 당첨금은 82억 원에 달합니다.

지난 14일 진행된 제1176회 로또 추첨에서는 ‘7, 9, 11, 21, 30,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으며, 보너스 번호는 ‘29’였습니다.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약 20억5216만 원입니다.

1등 당첨자 중 6명은 자동, 7명은 수동 선택으로 당첨됐습니다.

이 가운데 여주의 한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당첨된 당첨자가 4명 나왔는데, 실제 동일인일 경우 총 82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됩니다.

또한 고양시의 한 판매점에서도 수동 당첨 2건이 나와, 동일인이라면 약 41억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2등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89명으로, 각 4995만 원을 받습니다.

3등은 3533명으로, 1인당 125만 원의 당첨금을 받습니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총 17만1545명(당첨금 5만 원), 3개를 맞힌 5등은 274만6919명(당첨금 5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마감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됩니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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