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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故 김새론 유족 간의 진실 공방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의뢰로까지 확산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달 20일, 김수현 소유의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에 대한 부동산 가압류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했던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약 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근거로 가압류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며 집행된 조치입니다.
김수현 측은 이에 대해 즉각 반발했습니다.
김수현 측은 “김수현은 해당 사건에서 범죄 피해자일 뿐”이라며 “가해자 대신 광고 계약을 맺었다는 이유로 피해자인 김수현에게 책임이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광고주 측의 피해는 안타깝지만, 책임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특정 채널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김수현 측은 문제가 된 증거가 조작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모 채널이 제시한 분석 보고서는 사설 업체가 감정한 자료일 뿐이며, 조작 여부는 국과수 감정을 통해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녹취록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 일부 자료에 대해 조작 정황이 있다는 주장과 함께 수사기관에 감정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한편 김수현은 자신과 故 김새론의 미성년 교제 의혹 등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씨를 상대로도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수현 측은 김세의 씨 소유의 부동산과 후원 계좌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달 9일 해당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달 20일, 김수현 소유의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에 대한 부동산 가압류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했던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약 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근거로 가압류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며 집행된 조치입니다.
김수현 측은 이에 대해 즉각 반발했습니다.
김수현 측은 “김수현은 해당 사건에서 범죄 피해자일 뿐”이라며 “가해자 대신 광고 계약을 맺었다는 이유로 피해자인 김수현에게 책임이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광고주 측의 피해는 안타깝지만, 책임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특정 채널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김수현 측은 문제가 된 증거가 조작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모 채널이 제시한 분석 보고서는 사설 업체가 감정한 자료일 뿐이며, 조작 여부는 국과수 감정을 통해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녹취록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 일부 자료에 대해 조작 정황이 있다는 주장과 함께 수사기관에 감정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한편 김수현은 자신과 故 김새론의 미성년 교제 의혹 등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씨를 상대로도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수현 측은 김세의 씨 소유의 부동산과 후원 계좌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달 9일 해당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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