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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이란 방공망을 100% 가동하고 있지만 인명피해와 사상자가 이렇게 크게 발생을 했잖아요. 그럼 이란도 그만큼 이스라엘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지금 이스라엘에서는 이란이 최근 몇 시간 동안 드론 100여 대를 날렸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이 어떤 보복을 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까?
◆백승훈> 우리가 차분하게 분석을 해야 됩니다. 지금 여러 미디어에서는 확전이 되고 중동 전쟁이 되고 전면전으로 될 거라고 이렇게 걱정을 하는 것도 많은데 물론 저도 걱정하면서 바라보고 있지만 우리가 봐야 될 것은 이란의 능력이 과연 어디까지인가를 냉철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이미 이란이 갖고 있는 핵심 무기 중 하나가 비대칭 전력, 소위 말해서 대리전, 헤즈볼라나 후티나 하마스나 아니면 시아 민명대를 이용한 비전력 을 통한 공격들이 가장 효과적인 무기였는데 우리가 주재하는 바와 같이 헤즈볼라 나수랄라가 무너지고 여러 가지 시아민병대가 무너지고 시리아에서 알샤하라 정부가 만들어지면서 시아파가 몰락하면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건 드론, 그다음에 비대칭 전력 중 하나인 미사일 공격이 될 터인데 우리가 봐야 할 건 이것입니다. 왜 그러면 이란이 자기네들이 자랑하는 다양한 탄도미사일로 공격하지 않았느냐. 그것은 이스라엘이 너무 잘 아는 5중, 6중, 7중이라고도 얘기하는 아이언돔으로 잘 막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란이 미사일 탄도 공격을 했을 때 별 효과가 없다 그러면 이란은 정말 지금 완벽한 외통수에 걸리는 거거든요. 너희들은 능력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다라고 하니까 지금은 드론을 보냈습니다, 샤딘 136, 개량형들을 보냈을 것 같은데 그건 방공망을, 소위 아이언돔, 이스라엘은 방공망은 뚫기는 쉽지만 자폭 드론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그렇게 센 드론은 아닙니다. 그러면 지금 이스라엘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가 가만히 지켜봐야 될 것입니다. 지금 당연히 아야투라 하메네이라고 하는 최고 지도자의 수사는 우리가 강력한 보복을 하겠다라고 하지만 지금 이란이 쓸 수 있는 카드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론 저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나올지 그것에 따라서 확전이 될 수도 있고 다툼이 고조될 수도 있지만 너무 겁을 내면서 이게 전면전으로 갈 거다,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넘어서 지상군을 보낼 거다, 이런 식의 분석을 하기에는 아직까지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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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백승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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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이란 방공망을 100% 가동하고 있지만 인명피해와 사상자가 이렇게 크게 발생을 했잖아요. 그럼 이란도 그만큼 이스라엘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지금 이스라엘에서는 이란이 최근 몇 시간 동안 드론 100여 대를 날렸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이 어떤 보복을 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까?
◆백승훈> 우리가 차분하게 분석을 해야 됩니다. 지금 여러 미디어에서는 확전이 되고 중동 전쟁이 되고 전면전으로 될 거라고 이렇게 걱정을 하는 것도 많은데 물론 저도 걱정하면서 바라보고 있지만 우리가 봐야 될 것은 이란의 능력이 과연 어디까지인가를 냉철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이미 이란이 갖고 있는 핵심 무기 중 하나가 비대칭 전력, 소위 말해서 대리전, 헤즈볼라나 후티나 하마스나 아니면 시아 민명대를 이용한 비전력 을 통한 공격들이 가장 효과적인 무기였는데 우리가 주재하는 바와 같이 헤즈볼라 나수랄라가 무너지고 여러 가지 시아민병대가 무너지고 시리아에서 알샤하라 정부가 만들어지면서 시아파가 몰락하면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건 드론, 그다음에 비대칭 전력 중 하나인 미사일 공격이 될 터인데 우리가 봐야 할 건 이것입니다. 왜 그러면 이란이 자기네들이 자랑하는 다양한 탄도미사일로 공격하지 않았느냐. 그것은 이스라엘이 너무 잘 아는 5중, 6중, 7중이라고도 얘기하는 아이언돔으로 잘 막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란이 미사일 탄도 공격을 했을 때 별 효과가 없다 그러면 이란은 정말 지금 완벽한 외통수에 걸리는 거거든요. 너희들은 능력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다라고 하니까 지금은 드론을 보냈습니다, 샤딘 136, 개량형들을 보냈을 것 같은데 그건 방공망을, 소위 아이언돔, 이스라엘은 방공망은 뚫기는 쉽지만 자폭 드론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그렇게 센 드론은 아닙니다. 그러면 지금 이스라엘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가 가만히 지켜봐야 될 것입니다. 지금 당연히 아야투라 하메네이라고 하는 최고 지도자의 수사는 우리가 강력한 보복을 하겠다라고 하지만 지금 이란이 쓸 수 있는 카드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론 저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나올지 그것에 따라서 확전이 될 수도 있고 다툼이 고조될 수도 있지만 너무 겁을 내면서 이게 전면전으로 갈 거다,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넘어서 지상군을 보낼 거다, 이런 식의 분석을 하기에는 아직까지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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