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간부·핵과학자 2명,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지금이뉴스]

"이란 혁명수비대 간부·핵과학자 2명,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지금이뉴스]

2025.06.13.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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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선제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테헤란에 위치한 IRGC 본부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고위 간부 1명과 핵 과학자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 직후 AP, 로이터, AFP, 스푸트니크, 타스 통신 등을 통해 전해진 발언 내용을 종합하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의 생존 자체에 대한 이란의 위협을 격퇴하기 위해, 특정 목표를 겨냥한 군사작전"으로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 작전을 개시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란 핵물질 농축 계획의 심장부를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목표물 중에 이란의 군 지휘관들과 미사일 계획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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