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난 주말에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현재 머무르고 있는 한남동 관저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만찬을 했다, 이런 소식도 전해 드렸는데 이 만찬 이후에 관저 내 의문의 수영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김병주 최고위원이 이 수영장에 대해서 이런 추측을 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저도 민주당 의원들이 SNS에 올린 사진을 보기는 봤는데 상당히 작은 수영장입니다. 사람이 들어가기에는 좁아 보이고. 김병주 의원의 추측, 강아지 수영장 아니냐, 이런 추측에 대해서 어떤 의견이십니까?
◆윤희석> 제가 사진을 봤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앵커께서 지적하신 그 부분, 사람이 들어가서 수영하기에는 목욕탕도 아니고 좀 애매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이 그러면 강아지 수영장이다. 제가 강아지가 수영하는 걸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그런 용도로 수영장이 있을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확언을 못 하지만 깊이가 깊어야 50~60cm고 그 길이가 5~6m 정도 된다면 강아지가 수영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충분히 볼 수가 있겠죠.
◇앵커> 워낙 반려견을 많이 키웠기 때문에...
◆윤희석>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해명을 듣는 것이 순리이지 바깥에서 이 용도가 뭐다라고 말하기에는 섣부른 감이 있다, 이 정도로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게 문제가 된 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를 떠나기 직전에 사용했던 수도량이 굉장히 화제가 됐었잖아요. 그 문제 때문에 이게 더 주목받고 있는 거죠?
◆서용주> 그렇죠. 그러니까 정상적으로 사용했던 것보다는 너무 많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것의 수십 배에 달하는, 그리고 지난 정부에서 했던 사용량과 같다고는 하나 단기간으로 따졌을 때는 엄청난 양이거든요. 그게 저 수영장으로 추측되는 게 지어지고 나서 좀 더 물 사용량이 늘어났다는 주장들이에요. 그런데 가보면 정자가 하나 있고 그 앞에 강아지 수영장으로 예측이 되는 게 있는데 저게 조형물이라고 하면 이거를 경사도를 두고 짓지 않습니다. 그냥 사각형으로 반듯하게 해서 저기에다 연꽃을 놔둔다든지 그러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이게 목욕탕처럼 처음에 물을 담그고 쭉 내려가는 그런 거라서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누군가가 수영하거나, 저도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좋아해서 아는데 강아지들이 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애견카페 같은 데나 이런 데 가면 강아지들이 따로 노는 수영장들을 마련해 놔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으로 추측컨대 정자에는 대통령 부부가 앉아서 반려견들을 풀어놓고 여기서 놀고 수영도 하게끔 만들어놓은 게 아닌가 싶기는 한데 지금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으니 향후에는 밝혀지지 않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때 가서 아마 사실관계가 나올 것 같은데 참 국민들이 보기에는 개탄스러울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 수영장이 어마어마한 수도량의 원인이었는지 좀 앞으로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난 주말에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현재 머무르고 있는 한남동 관저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만찬을 했다, 이런 소식도 전해 드렸는데 이 만찬 이후에 관저 내 의문의 수영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김병주 최고위원이 이 수영장에 대해서 이런 추측을 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저도 민주당 의원들이 SNS에 올린 사진을 보기는 봤는데 상당히 작은 수영장입니다. 사람이 들어가기에는 좁아 보이고. 김병주 의원의 추측, 강아지 수영장 아니냐, 이런 추측에 대해서 어떤 의견이십니까?
◆윤희석> 제가 사진을 봤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앵커께서 지적하신 그 부분, 사람이 들어가서 수영하기에는 목욕탕도 아니고 좀 애매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이 그러면 강아지 수영장이다. 제가 강아지가 수영하는 걸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그런 용도로 수영장이 있을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확언을 못 하지만 깊이가 깊어야 50~60cm고 그 길이가 5~6m 정도 된다면 강아지가 수영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충분히 볼 수가 있겠죠.
◇앵커> 워낙 반려견을 많이 키웠기 때문에...
◆윤희석>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해명을 듣는 것이 순리이지 바깥에서 이 용도가 뭐다라고 말하기에는 섣부른 감이 있다, 이 정도로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게 문제가 된 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를 떠나기 직전에 사용했던 수도량이 굉장히 화제가 됐었잖아요. 그 문제 때문에 이게 더 주목받고 있는 거죠?
◆서용주> 그렇죠. 그러니까 정상적으로 사용했던 것보다는 너무 많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것의 수십 배에 달하는, 그리고 지난 정부에서 했던 사용량과 같다고는 하나 단기간으로 따졌을 때는 엄청난 양이거든요. 그게 저 수영장으로 추측되는 게 지어지고 나서 좀 더 물 사용량이 늘어났다는 주장들이에요. 그런데 가보면 정자가 하나 있고 그 앞에 강아지 수영장으로 예측이 되는 게 있는데 저게 조형물이라고 하면 이거를 경사도를 두고 짓지 않습니다. 그냥 사각형으로 반듯하게 해서 저기에다 연꽃을 놔둔다든지 그러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이게 목욕탕처럼 처음에 물을 담그고 쭉 내려가는 그런 거라서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누군가가 수영하거나, 저도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좋아해서 아는데 강아지들이 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애견카페 같은 데나 이런 데 가면 강아지들이 따로 노는 수영장들을 마련해 놔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으로 추측컨대 정자에는 대통령 부부가 앉아서 반려견들을 풀어놓고 여기서 놀고 수영도 하게끔 만들어놓은 게 아닌가 싶기는 한데 지금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으니 향후에는 밝혀지지 않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때 가서 아마 사실관계가 나올 것 같은데 참 국민들이 보기에는 개탄스러울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 수영장이 어마어마한 수도량의 원인이었는지 좀 앞으로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