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자신감 보인 머스크...테슬라 두고 쏟아낸 '호재성 발언' [지금이뉴스]

강력한 자신감 보인 머스크...테슬라 두고 쏟아낸 '호재성 발언' [지금이뉴스]

2025.05.21.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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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몇 개월간 하락세였던 테슬라 실적이 상승세로 반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 경제 포럼(QEF)에 화상으로 참여한 머스크는 테슬라의 매출 감소와 관련한 질문에 "반전을 이뤘다"며 "유럽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곳에서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5년 뒤에도 테슬라 CEO로 재임할 것 같나'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트럼프 행정부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았을 때 테슬라 차주들을 겨냥해 발생한 테러에 대해선 "나와 내 회사를 향해 거대한 폭력이 행해졌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했나, 다른 이의 차를 망가뜨리고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악한 일"이라며 "그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 우리가 당신들을 뒤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치 후원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는 훨씬 덜 하겠다"며 "이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머스크는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 당시 트럼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정치단체에 약 2억5천만달러(약 3천485억원)를 기부했습니다.


기자ㅣ이승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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