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이미 전장에 도착"...우크라가 간절했던 무기의 정체

[자막뉴스] "이미 전장에 도착"...우크라가 간절했던 무기의 정체

2024.04.25.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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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지원을 간절히 원했던 무기는 장거리 지대지미사일 ATACMS(에이태큼스)입니다.

사거리 300km에 이르는 ATAMCS는 러시아 군 기지가 밀집한 크림반도 깊숙한 곳까지 타격할 수 있지만, 미국은 확전을 우려해 제공을 꺼려왔습니다.

그런데 이미 미국이 이 미사일을 비밀리에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러시아가 북한산 탄도미사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공격하는 데 대응해 바이든 대통령이 ATACMS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운송을 시작해 이미 전장에 도착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원했던 사거리 160km짜리 구형과는 다른 겁니다.

[제이크 설리번 /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 : ATACMS 같은 새 무기도 함께 활용될 겁니다. 시간은 러시아 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틀렸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새로 받은 ATACMS로 지난주 수요일 크림반도의 러시아 공군기지 등을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새 미사일 때문에 전황이 바뀌진 않는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 러시아 크렘린 대변인 : 다시 말하는데, 새로운 무기 체계가 이미 배치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게 전선의 상황을 바꾸진 못합니다.]

과거 장거리 무기가 새로 투입됐을 때를 보면 초반에는 러시아에 큰 피해를 줬지만, 러시아는 사거리 밖으로 병력을 물리는 방식으로 대응했다고 외신은 짚었습니다.

ATACMS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면 한반도 배치 물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백악관은 상당한 물량을 새로 생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영상편집ㅣ임현철
자막뉴스ㅣ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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