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건 줘"...안경 빼앗긴 한동훈의 '스킨십' 행보 [Y녹취록]

"줄건 줘"...안경 빼앗긴 한동훈의 '스킨십' 행보 [Y녹취록]

2024.03.06.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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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육아맘들과의 간담회 자리도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아기를 안는 모습이 또 화면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화면 보실까요? 육아맘들과의 간담회 자리인데 한 아기가 한동훈 위원장 품에 안겼는데 저렇게 안경을 또 빼앗기도 했습니다. 아기는 지금 누군지 관심이 없고 저 안경이 신기했을 것 같은데. 한동훈 위원장이 아기를 또 능숙하게 이렇게 대하는 모습이, 달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더라고요.

◇ 이종근 : 그렇습니다. 저 아기가 굉장히 대단한 일을 했네요. 왜냐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안경 벗은 모습이 한 번도 찍히지 않았거든요. 자연스럽게 어쨌든 안경을 벗은 모습을 우리들이 볼 수가 있었고요. 그런데 중요한 건 이건 것 같아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조금 발 빠르게 전국을 저렇게 움직임으로써 이재명 대표가 선수를 빼앗긴 듯한 느낌. 그리고 왜 이 지역에 간 게 중요하냐면 일단 메시지를 던질 수가 있고 두 번째는 사람들을 만나는 그런 광경을 찍힐 수가 있고 세 번째는 이렇게 가십거리들이 나올 수 있거든요. 호떡을 먹었는데 그 호떡이 그다음 날부터 매진이 됐다더라, 아기가 안경을 벗겼다더라. 이런 가십기사들이 완성이 되면서 전체적으로 기사의 양이 많아져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뒤늦었지만 어쨌든 발 빠르게 뒤쫓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지금 저 장면 보니까 유세하면서 스킨십 늘리려면 아기도 잘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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