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평화롭게 빵을 굽는데 갑자기"...아이들·여성 '날벼락'

[자막뉴스] "평화롭게 빵을 굽는데 갑자기"...아이들·여성 '날벼락'

2024.02.25.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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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영상입니다.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뭔가를 들고 건물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드론으로 감시하던 이스라엘군은 곧바로 폭탄을 날립니다.

다른 건물 안에서는 하마스 대원들이 쓰던 각종 무기가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인 : 여기에 상당히 많은 양의 무기들이 있습니다. 지뢰와 폭발물 소형 로켓을 볼 수 있습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밀집한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는 또 이스라엘 공격을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여성 등 50여 명이 지내던 주택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라파 주민 : 평화롭게 빵을 굽고 있었고 아이들이 주변에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옆집이 날아갔어요. 이웃을 덮쳤어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어진 전쟁 통에 가자지구에서만 목숨을 잃은 사람이 3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자 보건당국은 사망자의 3분이 2가량이 미성년자와 여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안 마련을 위한 4개국 대표단 회의에서 중대 진전이 있었다는 이스라엘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협상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스라엘, 미국, 이집트, 카타르 4개국 대표단 회의에서 "아주 중요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파리 회의의 결과물을 통해 하마스가 가까운 미래에 수용할만한 협상안의 새로운 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외교관은 "회담에 진전이 있었으며 앞으로 추가 진전은 하마스의 손에 달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매체는 하마스가 더는 휴전의 조건으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완전 철수를 요구하지 않고 있고 인질 석방 대가로 풀어달라는 보안 사범 수도 낮춰서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황보연입니다.

영상편집|이영훈
자막뉴스|류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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