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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한국인 신변 주의"...日 영사관, 여행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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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휴가 막바지, 일본 여행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혹시 이번 주 일본 오사카로 떠날 예정이시라면, 이 소식 주목해서 보셔야겠습니다.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홈페이지를 통해 오사카 여행 시 주의 사항을 공지했는데요.

이번 주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톤보리 지역에 수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돼

이 지역 방문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가급적 낮 시간대에 방문하거나, 다른 지역을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바로 일본 프로야구 인기 구단 한신 타이거즈가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신 타이거즈는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열성적인 팬들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한신 타이거즈가 우승을 기록하면 팬들이 도톤보리 운하로 대거 몰려와 강물에 뛰어드는 일종의 세리머니를 하는데요.

이 때문에 지난 2003년 한 일본 팬이 강물에 뛰어들다 사망하기도 했고, 2015년, 새해 축하 기념으로 도톤보리 운하에 뛰어들었던 한국인이 숨진 일도 있었습니다.

일본 도쿄의 번화가 시부야 지역은 구청장까지 나서 방문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시부야는 일본의 대표적인 핼러윈 명소로, 매년 핼러윈 때마다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기로 유명한데요.

시부야 구에서는 특히 지난해 서울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핼러윈 때문이라면 시부야에 오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더운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날씨에 막바지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혹시 모를 여행지 주의사항 꼭 챙기셔서 안전한 휴가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앵커 : 박석원
자막뉴스 : 이선

#YTN자막뉴스 #오사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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