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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안 잡혔으면 연쇄살인"...소름 끼치는 정유정 발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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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6월 5일 (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배상훈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앱살인' 정유정 사이코패스 테스트 결과는? 프로파일러 "심각한 검사 실패"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이번에 정유정 사건을 두고 쾌락형 살인 범죄라는 분석들도 나오고 있는데 여기서 쾌락형이라고 부르는 건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습니까?

◆ 배상훈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쾌락은 그 말 그대로 정유정이 살인이 진짜 하고 싶었어요, 살인의 때문에 그 살인 자체가 어떤 목적이었어, 라고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쾌락형 살인자들의 특징입니다. 러스트 머더라고 하는 범죄학에 존재하는 쾌락형 살인이라고 하는 것의 특징이 살인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재미를 느끼는 존재가 그 형이기 때문에 그의 정유정의 말이 한 게 맞다고 하면 자기가 행갈이 똑같이 했다 하면 그는 쾌락형 살인자죠.

◇ 이현웅: 그러면 쾌락이라고 하는 것은 보통은 또 느끼고 싶고. 다시 하고 싶고. 그렇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번에 문제가 적발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연쇄살인의 가능성도 열어둘 수 있을까요?

◆ 배상훈: 충분하죠, 그거는. 그래서 이제 이 범인이 처음에 잘 잡혔다, 검거가 잘 됐다고 하는 거고. 다른 많은 연쇄 살인자들 같은 경우는 처음에 살인을 해보고 쾌락을 느끼는데 잡히지 않고 또 있으니까 또 다른 살인을 찾아가는 거죠. 그러니까 사이코패스는 연쇄살인범이라고 하는 등식이 성립하는 거죠. 그런데 초기에 적지 않은 이런 형태의 살인자들은 잡힙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살인을 해본 사람들은 그렇게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 이현웅: 이번처럼요?

◆ 배상훈: 이번처럼 허술하죠. 어떻게 보면 일단 이상하지 않습니까? 살인은 제대로 계획적으로 했다고 쳐도 유기라든가 이런 것은 너무 허술하잖아요. 이런 것은 초기 살인형. 그러니까 사이코패스라고 하더라도 초기 접근이 무계획적일 수 있습니다.

자막뉴스 :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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