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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美 '떠다니는 군사기지'...한반도로 이례적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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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동해에서 우리 군과 연합 훈련을 진행하고 우리 해역을 떠났던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다시 동해로 전개합니다.

군 당국은 이번 항모강습단의 한반도 재전개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지난달 23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던 레이건함은 한미 연합 해상훈련과 한미일 대잠수함 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우리 해역을 떠났는데요.

닷새 만에 다시 우리나라를 향해 이동하고 있고, 이르면 오늘 늦은 오후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한미 국방장관이 전화 통화를 통해 결정한 조치로,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로널드 레이건함은 2003년 취역한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으로 FA-18 슈퍼호넷 전투기와 공중조기경보기 등 모두 80여 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떠다니는 군사기지로도 불립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취재기자 : 한연희
자막뉴스 :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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