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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아나바다가 무슨 뜻이에요?”..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 [뉴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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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보육 문제’를 의논하고자 27일 세종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아나바다 시장 놀이’ 글자를 발견한 윤 대통령은 교사에게 질문했다.

“아나바다가 무슨 뜻이에요?”

아이들과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하려던 윤 대통령. 관계자들이 윤 대통령의 양복 재킷을 벗겨주자, 윤 대통령은 “내가 오십견이 있어 가지고...”라며 웃픈(?)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이 학부모와 보육 교사를 만나서 나눈 대화 중 일부다.

[윤 대통령]
“난 아주 어린 영유아들은 집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아기들도 여기를 오는구나. 두 살 안 되는 애들도.”
[보육 교사]
“네, 6개월 차부터 와요.”
[윤 대통령]
“아, 6개월부터. 근데 아까는 안 보이던데.”
[보육 교사]
“다른 교실에 있었어요.”
[윤 대통령]
“아, 그렇구나. 그래도 뭐, 걸어는 다니니까.”
“걔네들은 뭐해요?”
[보육 교사]
“어린이집 시간제보육이라고 해서...”
[윤 대통령]
“돌 좀 지나서 걸을 정도 되는 애들이, 아기들이 오면은 걔네들은 무슨...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요?”
[보육 교사]
“연간 보육 계획안에 다 짜여져 있긴 하지만, 오감 놀이가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어요.”

이날 윤 대통령은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가 보육 책임을 대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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