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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골프 전설' 박세리 "할 말은 하겠다"...질문에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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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영웅의 초청 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세리 키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4년 전 US여자오픈 맨발 투혼을 보고 골프선수 꿈을 키운 원조 세리 키즈 이보미,

[이보미 / 34세, JLPGA 투어 통산 21승 : 저는 어렸을 때 제가 이대로 골프만 하다보면 박세리 프로님처럼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생각대로 되었고….]

LPGA를 호령하는 김효주도, 국내 최고 스타 임희정, 박현경도 모두 박세리의 영향과 도움을 받고 성장한 세리 키즈들입니다.

[김효주 / 27세, 세계랭킹 9위 : 재밌게 시합 전에 다 같이 긴장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박현경 / 22세, OK세리키즈 장학생 : 나중에 꼭 박세리 프로님처럼 영향력 있는 선수가 돼서 후배들을 위해서 또 한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서 나도 내 이름을 걸고 대회를 한 번 열었으면 좋겠다는 꿈이 생기더라고요.]

박세리는 주니어 육성 기금 마련을 위해 26일에는 LPGA 레전드 오초아와 소렌스탐, 청야니 등이 총 집결하는 이벤트 대회를 국내에서 엽니다.

[박세리 / LPGA 명예의 전당 (통산 25승) : 후배들을 위해서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될까 라는 고민을 항상 했는데, 후원도 해주고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거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저도 이젠 더 바쁜 일을 하면서….]

최근 3년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 사태에 대해서는 안타깝다면서도 단호했습니다.

[박세리 / LPGA 명예의 전당 (통산 25승) : 많이 안타까운 상황이긴 한데 너무나 잘못한 거라서 이것에 대한 변명은 절대 있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재단을 통한 본격적으로 후배 양성과 기부의 첫걸음을 내디뎠었다고 밝힌 박세리는 국내 여자 골프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언제나 할 말은 하는 맏언니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세리 / LPGA 명예의 전당 (통산 25승) : 정말 존경받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그런 선배가 되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을 할거고요.]

YTN 김상익입니다.

촬영기자 : 이문세
그래픽 : 박지원
자막뉴스 :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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