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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세계 식량 시장 '초토화'...우크라이나 수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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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지난 1일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에서 출발한 라조니호가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해 레바논으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최종 목적지인 레바논 트리폴리 항까지는 앞으로 4~5일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조니호가 트리폴리 항에 무사히 도착하면 러시아의 침공 이후 다섯 달 만에 첫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마무리 됩니다.

라조니호는 앞서 튀르키예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 입구 근처에 정박하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 대표단으로 구성된 공동조정센터는 검사를 통해 곡물 외에 허용되지 않은 화물이 실리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라조니호에는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2만6천 톤이 실려있습니다.

세계 식량 시장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세계 최대 식량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만이 봉쇄되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우크라이나 항만에 묶인 곡물은 최대 2천500만t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오데사 등 3개 항에서 곡물 수출선 16척이 출항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앞서 하루 1대꼴로 출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하루 3대까지 출항이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YTN 이종수입니다.

영상편집 : 송보현
자막뉴스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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