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중 갑자기 의문의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불꽃놀이를 즐기려고 모여있던 수천 명의 사람들이 긴급 대피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은 이 사고로 경찰 2명이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행사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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