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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5,490만 원' 전기차 돌풍...자동차 시장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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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국내에 첫선을 보인 스웨덴의 전기차 폴스타2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출시 1주일 만에 올 한해 목표치였던 4천 대의 계약이 완료됐습니다.

차량 가격은 5,490만 원으로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인 5,500만 원에 10만 원이 모자랍니다.

6천만 원 미만 차량에 보조금 8백만 원이 지원됐던 지난해에는 테슬라가 모델3 롱레인지의 가격을 5,999만 원으로 인하하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이 모델은 지난해 8,898대가 팔려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지난해 말 같은 차종의 가격을 천만 원 넘게 올려 6,979만 원을 받고 있고, 최하 모델도 6천만 원 넘게 받습니다.

더 이상 보조금에 연연하지 않고 고가 전략을 취하겠다는 것입니다.

1억 원 이상 프리미엄 시장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포르쉐 타이칸은 1,300대, 아우디 e-트론은 1,500대 넘게 팔렸고 지난달 출시된 벤츠 EQS 모델은 출시 한 달 만에 3천 대 넘게 계약됐습니다.

1억 원 이상 전기차는 2020년 2천백여 대에서 지난해 3천4백 대로 60% 이상 늘었습니다.

현대 기아차는 아이오닉5와 EV6를 내세워 5,500만 원 이하 시장을 공략하며, 제네시스 모델로는 6천만 원 이상 고가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동화 추세 속에 전기차 새 모델 출시는 계속 늘고, 그에 따라 가격대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그래픽 : 황현정
VJ: 안현민
자막뉴스 : 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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