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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in]'더데빌' 고훈정·백형훈 "오늘이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연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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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창작뮤지컬 '더데빌' 3년 만에 무대 돌아와
선과 악, 인간의 욕망과 선택을 그린 작품
강렬한 음악·파격적인 전개로 눈길
송용진 연출 박민성, 고훈정, 백형훈, 조환지 배우 등 출연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재해석한 국내 창작뮤지컬 '더데빌'이 3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죠. 선과 악,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로 독창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무대, 강렬한 음악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록 파우스트(Rock Faust·摇滚浮士德)'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았던 '더데빌'은 앞서 일본 진출에도 성공하며 글로벌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선을 믿는 빛의 상징 'X-화이트(X-WHITE)'역에는 박민성, 고훈정, 백형훈, 조환지 배우가, 존 파우스트를 유혹하는 어둠의 상징 'X-블랙(X-BLACK)'역은 김찬호, 박규원, 장지후 배우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고훈정, 백형훈 배우는 YTN 뉴스N이슈에 출연해 "코로나19 확산과 방역강화에 따른 엄혹한 상황에서 무대를 찾아주시는 관객분들께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오늘이 마지막 무대라는 각오로 무대에 서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팬텀싱어 시즌1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리더이기도 한 고훈정 배우는 '더데빌'을 포함해 이미 'HOPE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마마 돈 크라이', '개와 고양이의 시간', '킹 아더' 등으로, 역시 팬텀싱어 시즌1의 '흉스프레소' 리더인 백형훈 배우도 '팬레터'와 '드라큘라', '팬텀','고스트','랭보' 등 수많은 뮤지컬 작품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를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입니다.

뮤지컬 '더데빌'에 대해 두 배우는 무엇보다 강렬한 음악을 최고의 매력으로 꼽았습니다.이번 '더데빌'에서 같은 화이트 X 역할을 맡은 두 배우는 무대를 준비하며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끈끈한 동료애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고훈정 배우는 백형훈 배우에 대해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섬세한 배우"로, 백형훈 배우는 "고훈정 배우는 존재만으로도 독보적 아우라가 느껴진다"며 서로의 장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예술계를 지켜주는 관객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YTN 뉴스에서 5min 코너에서 방송한 인터뷰 내용을 무삭제 원본으로 소개합니다. 함께 보시죠.

홍상희 기자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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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홍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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