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임선혜 "다 포기하고 싶을 때 마음 속으로 외쳐보세요"

뮤지컬 '팬텀' 임선혜 "다 포기하고 싶을 때 마음 속으로 외쳐보세요"

2021.03.19.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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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악의 디바' '아시아의 종달새' 소프라노 임선혜씨의 국내 공연 일정이 활발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코로나19가 가져온 상황 때문인데요. 주로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지만 코로나19로 해외 공연 대부분이 취소됐고, 한국 무대가 전 세계적으로 공연계의 방역이 안전한 환경이 됐습니다.

2015년 초연에서 맡았던 뮤지컬 '팬텀'의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나게 됐는데요. 25일부터는 서울시향과 현악 앙상블에 랭보의 시와 산문으로 구성된 가사를 담은 작품인 브리튼 '일뤼미나시옹'을 선보입니다.
소프라노 임선혜만의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과 삶의 목표, 아름다운 팬텀의 넘버와 휘파람까지.. 지금 만나보시죠.

홍상희 기자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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