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즐겁고 선한 마음이 모여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을 얻어 가는 곳이다.
봉사자들은 매일 40명 이상에게 3가지 이상의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활동을 이끌고 있는 이상기 봉사자는 2009년 봉사 단체인 나눔자리문화공동체를 만들어 회원들과 함께 매일 반찬을 배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삶의 의욕을 심어주고 있다.
이 씨는 "최근에는 소문을 듣고 여러 곳에서 채소 등 식재료 후원을 많이 해주시고 있다"며 "풍족하지는 않지만 매일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YTN PLUS ‘모두다’ 13화에서는 "몸은 고되지만,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분들을 보면 저절로 힘이 솟고 뿌듯하다", "아침에 일어나 집안일은 안 해도 봉사는 하러 나온다"는 긍정 에너지 가득한 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기획: 하성준 PD
제작: 강재연 PD
촬영: 정원호 PD
제작지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촬영협조: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나눔자리문화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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