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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세계 기록 깬 90대 '인스타그램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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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세계 기록 깬 90대 '인스타그램 스타'

2020년 09월 26일 11시 20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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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세계 기록 깬 90대 '인스타그램 스타'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방송인인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제니퍼 애니스톤이 보유하고 있던 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기록을 경신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94세인 애튼버러 경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개설한 지 4시간 44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모았다. 애튼버러 경이 처음으로 올린 게시물은 '지구를 구하는 것은 이제 우리가 당면한 커뮤니케이션 과제'라는 내용의 환경 보호 캠페인이었다.

애튼버러 경은 인스타그램에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세상이 어려움에 처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을 탐구하고 있다. 대륙은 불타고 빙하는 녹고 있다. 산호초가 죽어가고 물고기는 바다에서 사라지고 있다. 지구를 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애튼버러 경 이전의 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돌파 기록은 시트콤 '프렌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미국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보유하고 있었다. 애니스톤은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지 5시간 1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애튼버러 경의 팔로워는 24시간 만에 250만 명으로 늘어났다. 그는 '우리 지구에서의 삶'이라는 제목의 책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발표하기 직전 방송을 소개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고 알려졌다.

애튼버러 경은 아름다운 바다, 살아있는 지구 등 BBC 자연 다큐멘터리의 해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생물군에 대한 연구와 방송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코스모스상, 데카르트상, 영국 아카데미 평생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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