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자막뉴스] 문재인 대통령, 8일 윤석열 검찰총장 만난다
Posted : 2019-11-06 11:08

동영상시청 도움말

2박 3일 동안 태국을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하루 세 차례의 정상회의 등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온 문 대통령은 다시 산적한 국정 현안을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조국 논란' 이후 공정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뜨겁다는 판단에 따라, 문 대통령은 지난 주 연기된 반부패협의회를 오는 8일 주재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달 시정연설) :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 정책협의회'를 중심으로, 공정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새로운 각오로 임할 것입니다.]

회의에서는 사법계 전관예우 방지 대책, 채용비리 등 일상의 불공정 개선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규정에 따라 검찰총장은 회의 참석 대상이기 때문에, 윤석열 검찰총장도 자리를 함께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총장이 참석한다면, 총장으로 임명되고 조국 전 장관 관련 수사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문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가 됩니다.

조 전 장관 수사에 이어 '타다' 기소를 두고도 청와대와 정부·여권이 검찰에 불편한 기색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뤄지는 만남이어서 주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7월 25일 임명장 수여식) : 정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또 권력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그런 자세로 아주 엄정하게 이렇게 처리해서 국민들 신망을 받으셨는데…]

[윤석열 /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 늘 어떤 원칙에 입각해서 마음을 비우고 한발 한발 걸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윤 총장 임명 당시에도 검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문 대통령이 이번에도 관련 언급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또, 문 대통령은 지난달 법무부에 검찰에 대한 감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도 내렸기 때문에, 이번에 구체적인 방안이 보고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취재기자 : 김도원
촬영기자 : 박진수·류석규
영상편집 : 전주영
자막뉴스 : 육지혜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