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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새벽 5시께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의 한 골목길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YTN으로 제보를 한 A 씨는 영상 속 폭행을 당한 남성의 아버지다.
제보자 A 씨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아들이 술을 마시고 길을 가다 상대방이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A 씨는 "주변 상점을 통해 CCTV를 확보하여 영상을 확인해 보니 정말 끔찍했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기절해 쓰러져 있는 사람을 계속해서 폭행할 수가 있냐"며 오열했다.
또한 제보자 A 씨는 "싸움에 가담한 인원 중 한 명은 턱뼈가 부러지고, 다른 한 명은 뇌진탕 증상이 있어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CCTV 분석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처벌 대상자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YTN PLUS 김한솔 PD
(hans@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으로 제보를 한 A 씨는 영상 속 폭행을 당한 남성의 아버지다.
제보자 A 씨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아들이 술을 마시고 길을 가다 상대방이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A 씨는 "주변 상점을 통해 CCTV를 확보하여 영상을 확인해 보니 정말 끔찍했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기절해 쓰러져 있는 사람을 계속해서 폭행할 수가 있냐"며 오열했다.
또한 제보자 A 씨는 "싸움에 가담한 인원 중 한 명은 턱뼈가 부러지고, 다른 한 명은 뇌진탕 증상이 있어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CCTV 분석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처벌 대상자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YTN PLUS 김한솔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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