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순간 아수라장···'경부고속도로 사고' 목격담

[영상] 일순간 아수라장···'경부고속도로 사고' 목격담

2017.07.10.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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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후 4시 경부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5 차량 탑승객 2명이 숨지로 16명이 부상했다.

어제 사고를 목격한 제보자 A씨는 YTN으로 사고 직후의 장면을 촬영해 제보했다.

A씨는 YTN PLUS와의 전화통화에서 "버스에 부딪한 차량이 심하게 찌그려져 있어서 많이 놀랐다"고 말하면서 "사고 차량의 파편들이 여기저기 퍼져있었고 도로는 일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사고 발생 직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5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 51살 김 모 씨로부터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주변 CCTV와 블랙박스 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상구성 : YTN PLUS 김한솔 PD
(han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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