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이다로 자동차 유리창을 깬 범인을 찾습니다"

[영상] "사이다로 자동차 유리창을 깬 범인을 찾습니다"

2017.06.30.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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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29일) 서울 광장동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창문 밖으로 캔 음료수를 던져 차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제보자 A 씨는 주차되어있던 차 뒤쪽 창문이 깨져있는 장면을 찍어 YTN으로 제보했다.

A 씨는 YTN PLUS와의 전화통화에서 “10층 정도에서 던진 캔 음료수가 유리창을 뚫고 차 속에서 발견되었다”라고 말했다. “범인이 금일 내로 자수하지 않을 경우 관리실 측에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다행히 사고로 인해 다친 주민은 없었지만 지나가던 사람이 있었으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먹다 남은 캔 음료수를 창밖으로 누가, 왜 던진 것인지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

영상 구성: YTN PLUS 함초롱 PD
(jinchor@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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