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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크리스마스, 귀여운 3살 아이는 부모로부터 커다란 선물 상자를 받았습니다. 아이는 부푼 마음을 안고 선물 상자를 풀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선물 상자는 텅 비어있었고, 지켜보던 부모는 아무 말도 없이 웃기만 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사실 아이가 선물 상자를 풀어보기 시작할 때, 상자 안에 들어있던 고양이가 몰래 빠져나가 트리 뒤로 숨어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이를 발견하지 못한 채 "아무것도 없잖아!"라며 황당해 했습니다.
결국 "뒤를 돌아보라"는 아빠의 말에 뒤늦게 고양이를 발견한 아이는 "고양이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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