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의 희귀동물 퍼레이드에 경악한 학생 몰래카메라

강사의 희귀동물 퍼레이드에 경악한 학생 몰래카메라

2016.12.21.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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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의 희귀동물 퍼레이드에 경악한 학생 몰래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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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제일런 브룩스는 학교 수업 도중 찍힌 영상 덕분에 순식간에 유명인이 됐습니다.

학교에 강의를 온 동물학자가 희귀 동물 여러마리를 보여주자 그가 놀라는 반응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긴 것입니다.

영상을 찍은 같은 반 학생 질 로저스는 "원래 강사가 가져온 검은 조류 영상을 찍으려고 했지만, 제일런의 표정이 더 신기해서 확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2016년에 본 영상 가운데 가장 재미있다"는 평을 내렸으며 영상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제일런은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학자는 기이한 파충류들을 연달아 보여줬다"며 "내 기준에서 그것은 공룡같이 보였다. 내가 본 가운데 가장 큰 비단뱀이었다"고 몸서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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