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마고 로비가 호주 바이런 베이에서 영화감독 톰 애컬리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호주 데일리 텔라그래프지의 보도로 결혼 사실이 알려지자 온갖 루머가 양산되었습니다. 이에 마고 로비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마고 로비는 영화 속 '할리퀸'처럼 반항적인 모습을 잘 살려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그녀는 각종 루머에 대항하겠다는 듯 결혼반지를 낀 채 '손가락 욕'처럼 보이도록 네 번째 손가락을 세우고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마고로비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