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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 청주 상당산성 부근에서 대형 트럭이 넘어지면서 생수병이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주변 차량에서 이를 목격한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트럭 근처로 모여들었습니다.
트럭 안에 있는 운전자가 위험할까 봐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는 건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안에 있던 운전자가 갑갑함을 호소했고, 주변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운전자를 트럭 밖으로 꺼냈습니다.
제보자 A 씨는 운전자의 팔에 피가 흐르자, 수건을 둘러 지혈부터 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구조대가 도착했고 수건을 붕대로 교체해 운전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 씨는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YTN PLUS 배한올 모바일 PD
(ler@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변 차량에서 이를 목격한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트럭 근처로 모여들었습니다.
트럭 안에 있는 운전자가 위험할까 봐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는 건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안에 있던 운전자가 갑갑함을 호소했고, 주변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운전자를 트럭 밖으로 꺼냈습니다.
제보자 A 씨는 운전자의 팔에 피가 흐르자, 수건을 둘러 지혈부터 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구조대가 도착했고 수건을 붕대로 교체해 운전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 씨는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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