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큰 갈지자로 '쾅쾅' 커브길 과속이 부른 참극

[영상] 큰 갈지자로 '쾅쾅' 커브길 과속이 부른 참극

2015.05.12.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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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벌어진 고속도로 과속 사고…죽다 살아난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경인고속도로 서운JC 상행선 진입로 부근을 달리던 A씨. 저녁 시간대라 고속도로에 차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커브 구간에 들어섰을때 갑자기 2차선에서 튀어나온 아반떼 차량.

빠른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는 보닛이 열린채 오른쪽 벽과 다시 충돌합니다. 벽과 부딪치면서 바퀴에서는 불꽃이 치솟았습니다.

뒤따르던 운전자 A씨의 차량 블랙박스에는 사고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A씨는 "바로 뒤에서 가고 있었는데 사지에서 살아난 기분이다. 곡선 구간에서 감속은 필수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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