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전 세계를 휩쓴 다이너마이트급 코미디

스웨덴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지난 100년간 스탈린과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멘토로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한 숨겨진 능력자 알란 할배가 100세 생일을 맞아 요양원을 탈출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을 그린 베스트셀러 휴먼 코미디다.

스웨덴에서만 110만 부 이상 판매된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전 세계 38개국에 번역되어 600만 부 이상을 판매한 화제의 소설로, 국내에서도 2013년 해외 신인 작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요나스 요나손은 이 한 권의 소설로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오는 엄청난 상상력의 작품"(텔레그래프),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력을 가진 코미디"(르피가로), "최고의 소설"(데어 슈피겔) 등 전 세계 언론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2012년 독일 '부흐마크트' 선정 최고의 작가 1위, 2012년 영국 '아마존' 선정 최고의 책 10선, 2010년 스웨덴 베스트셀러 상을 받았다.

격변하는 20세기를 풍미한 역사의 산증인 '알란'의 통쾌한 인생사와 곳곳에 숨겨진 웃음 폭탄 그리고 인생에 대한 간단명료한 진실을 전하는 묵직한 감동이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오는 6월 1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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