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임진왜란 때 일본이 탈취해갔다가 400여 년 뒤인 지난 1999년에 반환된 남산공원의 와룡매가 곧 활짝 펴게 됩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 중앙분수대에 있는 와룡매 가운데 홍매화는 24일, 백매화는 30일쯤 만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와룡매는 '용이 누워서 기어가는 것처럼 가지가 뻗어 나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임진왜란 당시 창덕궁에 자라고 있던 나무를 일본으로 가져간 모목의 후계목으로, 일본이 한국침략에 대한 사죄의 뜻을 담아 400여 년 만에 환국한 뜻깊은 매화나무입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 중앙분수대에 있는 와룡매 가운데 홍매화는 24일, 백매화는 30일쯤 만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와룡매는 '용이 누워서 기어가는 것처럼 가지가 뻗어 나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임진왜란 당시 창덕궁에 자라고 있던 나무를 일본으로 가져간 모목의 후계목으로, 일본이 한국침략에 대한 사죄의 뜻을 담아 400여 년 만에 환국한 뜻깊은 매화나무입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