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유행하는 ‘엄마표놀이’,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로 자리잡길 기대”

SNS에서 유행하는 ‘엄마표놀이’,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로 자리잡길 기대”

2019.09.03. 오전 09: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SNS에서 유행하는 ‘엄마표놀이’,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로 자리잡길 기대”
AD
요즘 소셜 미디어(SNS)에서 ‘엄마표놀이’ 태그가 유행이다.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는 ‘엄마표놀이’로 약 22만개의 게시물이 검색된다.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엄마표놀이’란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나 과학 실험, 오감발달 등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놀이를 의미한다.

이런 유행에 따라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에서는 최근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을 출시시켰다.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은 일반적인 식탁 기능 외에도 화이트 보드 기능, 블록 쌓기 기능, 물놀이와 모레놀이가 가능한 배수구 기능, 3D 기술을 활용한 AR(증강현실) 기능 등이 들어가 있어 새로운 ‘엄마표놀이’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주일 동안 실시했던 체험단 모집(8명)에는 300명 가까운 신청자들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시크(SEEC)’ 관계자는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은 그동안 공간적, 물리적 이유로 보통 엄마들에게는 한계가 있었던 엄마표놀이의 다양성을 열어준 아이템”이라며 “엄마표놀이가 SNS 상에서의 반짝 트렌드가 아닌, 집에서도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육아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ress@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