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 팬클럽과 함께 쌀 2,000kg ‘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

가수 홍자, 팬클럽과 함께 쌀 2,000kg ‘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

2019.08.20. 오후 1: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가수 홍자, 팬클럽과 함께 쌀 2,000kg ‘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
AD
가수 홍자가 팬들과 함께 사랑의 쌀 2,000㎏을 빈곤노인을 위해 운영되는 ‘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

홍자와 팬클럽 ‘홍자시대’는 18일 ‘내일은-미스트롯’ 서울 앙코르 콘서트 공연이 끝난 후 '천사무료급식소' 5개소에 20㎏ 쌀 100포대를 후원했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쌀은 홍자 팬클럽 회원 7천여 명이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내일은-미스트롯’ 공연에 보낸 쌀 꽃 화환 8개다.

팬클럽 ‘홍자시대’ 관계자는 “홍자의 신곡 발표를 축하하고, 홍자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을 이어가자는 뜻에서 전국의 7천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소외된 분들을 위한 이번 첫 봉사를 시작으로 선행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은 가수 홍자는 이날 콘서트에서 신곡 ‘어떻게 살아’ 무대를 첫 선보였다. ‘어떻게 살아’는 가수 장윤정의 ‘사랑참’, ‘꽃’ 등을 작곡한 작곡가 임강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press@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