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아티스트 송정미,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12월 개최

CCM 아티스트 송정미,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12월 개최

2018.11.28. 오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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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아티스트 송정미,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12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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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아티스트 송정미 씨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콘서트 ‘The Voice’를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송정미 씨의 대표곡 ‘오직 주만이’, ‘Anointing-기름 부으심’, ‘축복송’ 등과 함께 지난 30년을 돌아보는 뮤직드라마 ‘송정미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송정미 씨는 지난 1988년 데뷔해 정규앨범 6장을 발매하고, 2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대중음악 형식에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담은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이 한국 기독교 내에 안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 ‘축복송’은 현재 전 세계 16개국 언어로 번안돼 불리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조용필, 패티김, 인순이, 이선희, 김범수에 이어 6번째, CCM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 입성해 ‘아이삭 스턴 오디토리엄’ 2800석 전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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