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2018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장애인재단, 2018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8.09.19.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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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 2018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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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카드 신사옥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은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대회다.

4회째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UCC영상과 캠페인송, 포스터 등 총 37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팀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 3팀 ▲신한카드 대표이사상(우수상) 2팀 ▲YTN라디오 대표이사상(우수상) 2팀 ▲동아일보 대표이사사장상(우수상) 2팀 ▲입상 9팀 등 총 19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향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되거나 YTN라디오와 동아일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과 김호성 YTN라디오 대표 대행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가자의 따뜻하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호성 YTN라디오 대표 대행은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장애인 인식개선 라디오 캠페인이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매체를 활용한 장애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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