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2018 정기총회 개최

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2018 정기총회 개최

2018.03.30.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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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2018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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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가 지하철 이용객들을 위한 문화·예술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네오트랜스는 어제(29일) 오전 신분당선 본사에서 ‘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과 봉사활동 추진 방안에 관해 회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판교역 내 예술 공연을 비롯해 무료 인공 관절·허리디스크 수술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이 거론됐다. 또 꽃꽂이 수업, 취업박람회, 도서축제, 당구대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논의됐다.

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인 배우 이순재 씨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지하철을 적극 활용해 알찬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민철 네오트랜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상설 문화광장 설치와 견학프로그램 운영, 래핑열차 운행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며 ”올해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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