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풀어가는 오페라 ‘라보엠’… 12월 11일 세종문화회관

이야기로 풀어가는 오페라 ‘라보엠’… 12월 11일 세종문화회관

2017.11.27.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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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풀어가는 오페라 ‘라보엠’… 12월 11일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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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공연이 스토리 텔링 방식으로 재연돼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 저녁 7시30분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임한충 예술총감독이 기획했으며, 손진기 드림공화국 대표가 사회를 맡아 무거운 오페라를 이야기 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낸다.

주인공 미미 역에 소프라노 박성진, 정희경, 박소은, 로돌포 역에 테너 왕승원, 김은국, 구본진, 무제타 역에 소프라노 진윤희, 전국영, 김은영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임 감독은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공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감상 포인트까지 일러주며 관객들이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YTN PLUS가 후원하며, 비영리 예술단체 N.M.C(NEW MUSIC COMPANY)가 주최한다.

입장권은 VIP석 15만 원,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5만 원, B석 3만 원, C석 2만 원이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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