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언론인클럽 창립 10주년 기념 법조개혁 세미나 개최, 12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법조언론인클럽 창립 10주년 기념 법조개혁 세미나 개최, 12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2017.07.09.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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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은 창립1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민을 위한 법조개혁' 토론회와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검찰을 생각한다'를 공동집필한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새 정부 출범 후 핵심이슈로 떠오른 검찰개혁에 대해 방안을 제시한다.

박민 문화일보 정치부장의 사회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장영수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금태섭 민주당 의원, 사법연수원 총괄기획 교수인 기우종 부장판사, 부장검사출신 김종민 변호사, 박인환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여현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KBS 이동채 국제주간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법조언론인클럽은 신문·방송·통신 등 중앙언론사 전·현직 법조출입기자들이 올바른 법률문화 창달을 위해 2007년 결성했다.

법조언론인클럽은 그동안  '사이버모욕죄 신설' '아동성폭력대책'  '법조갈등 해소' '법률시장 개방' '김영란법' 등 법조 관련 현안에 대해 시의적절한 토론회 등을 개최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각종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 매년 법조계 발전에 이바지한 법조인과 법조관련 이슈를 선도한 기자를 선정해 각각 '올해의 법조인상'과 '올해의 법조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동건 변호사(전 서울고등법원장)와 차동민 변호사(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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