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 호식이두마리치킨, 인기 BJ 아르바이트생 ‘호식이녀’ 화제

일본 진출 호식이두마리치킨, 인기 BJ 아르바이트생 ‘호식이녀’ 화제

2016.12.28.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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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 호식이두마리치킨, 인기 BJ 아르바이트생 ‘호식이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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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회장 최호식)이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1호점을 낸 이후 3호점까지 확대했다.

4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신오쿠보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1살의 BJ가 화제다.

아프리카TV에서 ‘BJ모모띠’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아르바이트생은 천 5백여 명의 팬클럽 회원과 만 4천여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 여명의 아프리카TV 애청자 팬덤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식이두마리 치킨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것이 알려지면서 ‘호식이녀’라는 별칭을 얻으며 7일 만에 유튜브 채널 조회 수 3만을 돌파했다.

모모코 씨는 그룹 ‘빅뱅’을 좋아한다며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BJ 진행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과 찍은 사진을 올려 ‘가게가 어디에요!’, ‘대표님이 직원을 잘 뽑았네요’, ‘신오쿠보 도쿄 치킨 먹으러 꼭 간다’, ‘우리 모모띠 꽃길 걷자’ 등의 반응을 얻었다.

회사관계자는 “모모코 씨를 내년 초에 한국으로 초청할 계획”이라며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진출 호식이두마리치킨, 인기 BJ 아르바이트생 ‘호식이녀’ 화제

[YTN PLUS]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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