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코리아, LG생활건강과 ‘빌려 쓰는 지구캠프’ 열어

에코맘코리아, LG생활건강과 ‘빌려 쓰는 지구캠프’ 열어

2016.07.28.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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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 LG생활건강과 ‘빌려 쓰는 지구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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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LG생활건강과 함께 지구의 환경 위기를 체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친환경 생활습관을 배우는 캠프를 열었다.

‘2016 빌려 쓰는 지구캠프’는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서울교대부설 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1년 과정의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글로벌에코리더’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 에코멘토 등 3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쓰레기 더미에서 조각을 찾아 지구 퍼즐 맞추기’와 ‘오염된 공기 속에서 방독면 쓰고 이어 달리기’ 등 갖가지 미션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극한 상황에 닥친 지구의 환경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 ‘지구를 살리는 나의 습관’을 주제로 세안과 설거지, 세탁, 분리배출, 정리수납 등 5가지 테마에 따라 물과 에너지 등 자원에 대한 절약 습관과 오염을 줄이는 습관 등을 배웠다.

이밖에 건강한 생태와 생명 존중, 공존을 지향하는 ‘녹색 가치관’의 당위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나의 작은 습관의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작은 습관부터 바꿔 환경을 지키는 에코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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