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들의 향연,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아 프리미엄 버스 서비스’ 선보여

자동차들의 향연,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아 프리미엄 버스 서비스’ 선보여

2016.06.03.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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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들의 향연,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아 프리미엄 버스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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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자동차 축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늘(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을 주제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와 친환경차, 자율주행 차량 등이 공개된다. 또한 부산 곳곳에서 모터쇼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현대, 르노삼성, 기아상용, 아우디(AUDI), 비엠더블유(BMW) 등 6개국의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참가하며, 전시될 완성차는 25개 브랜드에 총230여 대이다.

자동차들의 향연,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아 프리미엄 버스 서비스’ 선보여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버스'가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버스에는 8채널 차량용 HD급 영상기록장치(DVR)에 탑재된 360도 어라운드 뷰(Around View)가 적용됐다.

'어라운드 뷰' 기능은 회전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들이 놓칠 수 있는 사각지대를 보여줌으로써 사고의 위험을 줄이고자 개발됐다.

기아 자동차 관계자는 "버스 좌석마다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TV 시청이 가능하며 무선 충전과 디바이스 연결 기능, 폰 미러링, 차량 운행정보 등을 제공해 승객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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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 취재 공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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